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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약품, 베링거인겔하임 COPD 치료제 3종 국내 유통·판매

2025.11.04

[전문언론 배포용]

한미약품, 베링거인겔하임 COPD 치료제 3종 국내 유통·판매

 

10월 28일 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 유통 및 판매 계약 체결

‘스피리바·바헬바’ 국내 공급 통한 호흡기질환 치료제 포트폴리오 확장

 

<사진> (왼쪽부터) 스피리바 흡입용캡슐, 스피리바 레스피맷, 바헬바 레스피맷
<사진> (왼쪽부터) 스피리바 흡입용캡슐, 스피리바 레스피맷, 바헬바 레스피맷 

(2025년 11월 4일) 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에서 개발한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 치료제 3종을 국내에 유통, 판매한다. 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스피리바흡입용캡슐, 스피리바레스피맷, 바헬바레스피맷 등 3종 주요 COPD 치료제의 국내 유통과 판촉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. 

 

스피리바는 흡입용기 ‘핸디핼러’를 통해 흡입 투여하는 ‘흡입용캡슐’과 흡입기 형태의 ‘레스피맷’ 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, 바헬바는 ‘레스피맷’ 단일 제형으로 제공된다. 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(UBIST) 기준으로 2024년 국내 원외처방 매출은 스피리바 94억원, 바헬바 120억원으로 집계됐다. [1]

 

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 입자나 가스의 흡입으로 인해 기도와 폐 조직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숨을 내쉴 때 기류가 제한되는 호흡기 질환이다.[2] 2024년 기준 국내 COPD 환자 수는 약 22만명으로 추산되며, 이 중 90% 이상이 50세 이상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.[3]

 

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‘스피리바레스피맷’은 티오트로퓸(Tiotropium) 성분의 흡입형 COPD 치료제로, 2008년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.[4] ‘바헬바 레스피맷’은 티오트로퓸과 올로다테롤(Olodaterol) 복합 성분으로, 2015년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,[5]스피리바 레스피맷보다 중등도 및 중증 COPD 환자의 악화 발생률을 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.[6]

 

한미약품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, 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.

 

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“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COPD 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”며 “한미약품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치료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환자 중심의 치료 가치를 실현하고, 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 

 

<끝>


 


[1] 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(UBIST) 기준 2024년 국내 원외처방 매출

[2] 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홈페이지 호흡기 주요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(COPD) https://www.lungkorea.org/general/disease/disease_01_a.php (assessed on 2025-11-03)

[3] 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 심사년도 2024년 기준
https://opendata.hira.or.kr/op/opc/olapMfrnIntrsIlnsInfoTab1.do (assessed on 2025-11-03)

[4] 스피리바레스피맷 제품 정보. 식품의약품안전처. 의약품안전나라.
https://nedrug.mfds.go.kr/ (accessed on 2025-11-03)

[5] 바헬바레스피맷 제품 정보. 식품의약품안전처. 의약품안전나라.
https://nedrug.mfds.go.kr/ (accessed on 2025-11-03)

[6] Calverley PMA, et al. Lancet Respir Med. 2018;6(5):337-344

한미약품, 베링거인겔하임 COPD 치료제 3종 국내 유통·판매

2025.11.04

 

[전문언론 배포용]

한미약품, 베링거인겔하임 COPD 치료제 3종 국내 유통·판매

 

10월 28일 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 유통 및 판매 계약 체결

‘스피리바·바헬바’ 국내 공급 통한 호흡기질환 치료제 포트폴리오 확장

 

<사진> (왼쪽부터) 스피리바 흡입용캡슐, 스피리바 레스피맷, 바헬바 레스피맷
<사진> (왼쪽부터) 스피리바 흡입용캡슐, 스피리바 레스피맷, 바헬바 레스피맷 

(2025년 11월 4일) 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에서 개발한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 치료제 3종을 국내에 유통, 판매한다. 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스피리바흡입용캡슐, 스피리바레스피맷, 바헬바레스피맷 등 3종 주요 COPD 치료제의 국내 유통과 판촉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. 

 

스피리바는 흡입용기 ‘핸디핼러’를 통해 흡입 투여하는 ‘흡입용캡슐’과 흡입기 형태의 ‘레스피맷’ 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, 바헬바는 ‘레스피맷’ 단일 제형으로 제공된다. 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(UBIST) 기준으로 2024년 국내 원외처방 매출은 스피리바 94억원, 바헬바 120억원으로 집계됐다. [1]

 

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 입자나 가스의 흡입으로 인해 기도와 폐 조직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숨을 내쉴 때 기류가 제한되는 호흡기 질환이다.[2] 2024년 기준 국내 COPD 환자 수는 약 22만명으로 추산되며, 이 중 90% 이상이 50세 이상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.[3]

 

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‘스피리바레스피맷’은 티오트로퓸(Tiotropium) 성분의 흡입형 COPD 치료제로, 2008년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.[4] ‘바헬바 레스피맷’은 티오트로퓸과 올로다테롤(Olodaterol) 복합 성분으로, 2015년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,[5]스피리바 레스피맷보다 중등도 및 중증 COPD 환자의 악화 발생률을 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.[6]

 

한미약품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, 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.

 

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“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COPD 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”며 “한미약품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치료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환자 중심의 치료 가치를 실현하고, 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 

 

<끝>


 


[1] 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(UBIST) 기준 2024년 국내 원외처방 매출

[2] 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홈페이지 호흡기 주요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(COPD) https://www.lungkorea.org/general/disease/disease_01_a.php (assessed on 2025-11-03)

[3] 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 심사년도 2024년 기준
https://opendata.hira.or.kr/op/opc/olapMfrnIntrsIlnsInfoTab1.do (assessed on 2025-11-03)

[4] 스피리바레스피맷 제품 정보. 식품의약품안전처. 의약품안전나라.
https://nedrug.mfds.go.kr/ (accessed on 2025-11-03)

[5] 바헬바레스피맷 제품 정보. 식품의약품안전처. 의약품안전나라.
https://nedrug.mfds.go.kr/ (accessed on 2025-11-03)

[6] Calverley PMA, et al. Lancet Respir Med. 2018;6(5):337-3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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